구분 | 주요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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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유네스코 세계 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서쪽으로 핀란드와 국경을 마주하고 북동쪽으로는 백해, 남쪽으로는 유럽에서 가장 큰 호수인 라도가 호와 두 번째로 큰 오네가호와 인접하여 있는 곳. 주변의 큰 호수들 덕분에 높은 위도에 비해 길지만 온화한 겨울과 짧고 따뜻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음. |
공식 명칭 | 카렐리야 공화국(Республика Карелия) |
주도 | 페트로자보츠크(Петрозаводск) |
면적 | 180,520km² (러시아연방 내 1.05%, 85개 연방주체 중 17위) |
위치 | 북서연방관구 |
인구 | 523,856명(2023년) |
인구밀도 | 4.55명/㎢ |
민족 구성 | 러시아인(86.4%), 카렐리야인(5.5%), 벨라루스인(2%), 우크라이나인 (1.2%), 핀란드인(0.7%), 벱스인(0.5%) (2021년) |
이주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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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 러시아어, 카렐리야어(Каре́льский), 핀란드어, 벱스키어(Ве́псский) |
행정구성 | 16개 시, 2개 군, 21개 읍, 85개 면 |
주요 도시 | 페트로자보츠크 (23.58만 명). 코스토묵샤(2.59만 명), 콘도포가(2.53만 명) (2023년) |
기후 |
극지방, 온대 대륙/ 최대 190일간 영하권 지속 1월 평균기온: -9.4℃(최저 –40℃), 7월 평균기온: 17℃(최고 34℃), 연평균 강수량 600mm로 여름철에 집중됨. https://xn----7sbglrhjkprh.xn--p1ai/karelia/about/klimat-karelii 페트로자보츠크 현재 날씨: https://www.worldweatheronline.com/petrozavodsk-weather/karelia/ru.aspx |
강수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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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공식 웹사이트 | https://gov.karelia.ru/ |
산림, 강, 하천 | ▪ 산림 카렐리야 공화국의 50%가 숲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로 침엽수(가문비나무, 소나무) 종이 자라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소나무가, 남쪽으로는 가문비나무가 우세함. 총면적은 약 1,500만 ha이며, 대부분 특별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음. https://ticrk.ru/o-karelii/priroda-karelii/ ▪ 강/하천 2만 7천 개의 강이 있으며 대부분 발트해와 연결되며, 일부만 카스피나 백해로 흘러감. 이 지역 강의 총길이는 8만 3천 km이며 유속은 0/1~6m/s로 급류와 폭포를 흔히 발견할 수 있음. 해역 주변으로 관광 네트워크가 발달 되어 있음. 대표적으로 오네가호(Онежское озеро)와 라도가호(Ладожское озеро)가 있고 수나강(Суна)과 비가강(Вига)이 있음. |
생물 | 불곰, 늑대, 여우, 울버린, 스라소니, 수달, 엘크, 갈색 토끼 등 180종의 동물과 250종의 조류, 60종 이상의 어류(연어, 청어, 대구, 도미 등)가 서식 중. https://hunterparadise.ru/zhivotnie_mir_karelii |
한국과의 교류 현황 |
▪ 경제교류 -2004년, 알트슐레르 학자, 삼성전자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하여 공장 견학 후 기술 발전과 관련된 회의 참석. -2005년, ‘사할린-1 프로젝트’ 추진 일환으로 대형 연료 저장탱크를 공화국 수송선에 적재하여 한국으로 운송, 차후 중장비 및 관련 제품들의 지속적인 공급에 관한 협약 체결 ▪ 문화교류 -카렐리야 공화국 출신 스베틀라나는 한국기원에서 바둑을 배워 러시아 및 카렐리야 공화국에 전파. -2007년, 페트로자보츠크에서 열린 제4회 국제 임업 경연대회에서 한국 참가자인 장고운이 ‘한국의 산림 개선에 관한 연구’로 3위에 입상. -2015년, 카렐리야 문화부 초청으로 인천시 대표단이 카렐리야 공화국을 방문하여 관광사업 분야의 협력을 논함. |
주요 항구(항구 연계 의료시설 및 SAR기관), 철도역, 공항 |
▪ 페트로자보츠크 항구 https://dzen.ru/a/XhVqkaG7hwCyaiMi ▪ 페트로자보츠크 기차 http://petrozavodsk.dzvr.ru/ ▪ 페트로자보츠크 공항 https://karelavia.ru/ ▪ 카렐리야 공화국 비상 상황국 ▪ 카렐리야 공화국 수색 구조기지 |
구분 | 주요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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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 카렐리야 공화국은 교통의 요지로, 백해로 나아갈 수 있는 해상 및 하상 교통, 무르만스크 철도, 상트페테르부르크-무르만스크-노르웨이를 연결하는 연방고속도로가 페트로자보츠크 주도를 관통하고 국제 고속도로가 연결되어 있어 핀란드로도 이동할 수 있음. |
GRP | 3,914억(RUB)(RUB) (2022년) https://rosstat.gov.ru/ | 1인당 GRP | 738,326(RUB) (2022년) https://rosstat.gov.ru/ |
월평균 임금 | 44,880(RUB) (2022년) |
경제활동인구 | 약 264,900명/ 전체 인구 대비 50.12% (2022년) |
실업률 | 5.8% (2022년) |
고정투자액 | 955억(RUB) (2022년) |
대외 교역액 |
9억 1,100만(USD) = 677억 8,751만(RUB) (2020년) -한국 교역액 530만달러. |
월평균 수출입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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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광물 자원 | 카렐리야 공화국 내 매장된 광물 자원은 31개 종으로 매장지는 918개에 달하며 90개 이상의 광업 관련 기업이 존재함. 주요 생산 품목으로는 철광석, 장석 원자재, 쇄석 등 연간 10만 톤 이상을 생산하고 있음. |
주요 산업 | 제조업(20.8%), 광업(17.1%), 운송 및 보관업(11.3%), 국가행정 및 군수업(8.7%), 보건 및 사회복지(7%) |
카렐리야 공화국의 주요 경제 정책 | ▪ 2021년 기준, 연탄 연료 생산 프로젝트가 진행 중 |
지역 투자 현황 |
▪외국인 직접투자액 3,236만 (USD). ▪러시아연방 국내 관광 개발(2011~2018)에 따라 South Karelia 쇼핑 단지 구축(8억 2,600만 RUB), 백해 암각화(1억 5,820만 RUB) 관광 단지 조성. |
‘2035년까지 러시아연방 북극 지역 개발 및 국가 안보 보장 전략’ 중 카렐리야 계획 |
▪ 문화, 역사 및 생태 관광 개발 ▪ 소규모 수력 발전소의 캐스케이드 생성 ▪ 데이터 처리 및 저장 센터 네트워크 구축 |
주요기업 |
1. 콘도포시스키 (АО "КОНДОПОЖСКИЙ ЦБК") (300억 RUB) 2. 세게시스키 (АО "СЕГЕЖСКИЙ ЦБК") (270억 RUB) 3. 카렐프리로드레수르스 (ООО "КАРЕЛПРИРОДРЕСУРС") (190억 RUB) 4. 세게시스카야 (ООО "СЕГЕЖСКАЯ УПАКОВКА") (120억 RUB) 5. 에너지 카렐리야 (АО "ТНС ЭНЕРГО КАРЕЛИЯ") (70억 RUB) |
관광자원 |
1. 발람섬의 구세주-현성용 수도원 (Спасо-Преображенский Валаамский мужской монастырь) 2. 키지섬의 현성용 대성당 (Церковь Преображения Господ ня на острове Кижи) 3. 라자랴 부활교회 (Церковь Воскрешения Лазаря) 4. 파아나야르비 국립공원 (Паанаярви национальный парк) |
구분 | 주요 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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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개황 |
▪ 근대 이전 (초기~ 1900년 이전) -17세기 모스크바 공국 노브고로드 땅의 일부였음. -1617년 스웨덴 왕국 내의 공국으로 편입됨. -1784년 다시 러시아 제국으로 편입. ▪ 근대 역사 (1900년 이후) - 1981년 11월 카렐리야 공화국 수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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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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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93년 2월 16일 채택. 초록색 – 희망, 행복, 믿음 하늘색 – 아름다움, 위대함 빨간색 – 민족의 힘과 용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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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장 | ![]() |
녹색 – 숲, 행복 파란색 – 수자원, 위대함, 아름다움 빨간색 – 민족의 용기, 힘 곰 – 북부 민족의 신화적 동물 8각별 – 행복, 번영의 길잡이 방패 손잡이 – 천연자원의 중요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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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축제 |
▪ 6월, 페트로자보츠크 도시의 날 (День города Петрозаводска) 핀란드로부터 도시가 해방된 것을 기념하여 정해진 날. 며칠 동안 페트로자보츠크에서는 약 80개의 전시회, 이벤트, 콘서트, 명절 축하 행사,대회 및 축제가 개최됨. ▪ 6월, 라이브 음악 축제 '공기' (Фестиваль живой музыки «Воздух») 축제가 열리는 3일 동안 축제장에는 콘서트장뿐만 아니라 놀이기구, 활동적인 레크리에이션 공간, 텐트촌도 있어 많은 사람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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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농촌 인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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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및 연구소 |
1. 페트로자보츠크 주립대학교 (Петрозаводский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униве
рситет (ПетрГУ)) 2. 페트로자보츠크 대학교 교육학 및 심리학 연구소 (Институт педагогики и психологии ПетрГУ) 3. 러시아 주립법무대학교 분교 (Северный институт – филиал ВГУЮ – Всероссийский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университет юстиции) 4. 국제경제법률대학교 페트로자보츠크 분교 (Филиал МИЭП в Петрозавод ске (Международного института экономики и права) 5. 러시아 국가경제공공서비스 아카데미 카렐리야 분교 (Карельский филиал РАНХиГ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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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 러시아어, 카렐리야어(Каре́льский), 핀란드어, 벱스키어(Ве́псский) |
구분 | 국내 학술연구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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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1) 정하경. (2011). 탈소비에트 20년: 소비에트 언어정책의 유산 - 카렐리야. Russia & Russian Federation, 2(4), 22-27. |
본 연구는 왜 카렐리야어가 국경 지역으로서 공화국의 지정학적 위치를 강조하면서 왜 언어로는 지위를 획득하지 않았는지 의문을 품고 시작되었다. 대부분의 러시아연방 공화국(러시아연방)은 러시아어와 함께 지역 언어를 선언했으며 핀란드 옆에 위치한 카렐리야 공화국은 예외다. 이 글에서 왜 카렐리야어가 국경 지역으로서 공화국의 지정학적 위치를 강조하면서 국어의 지위를 획득하지 않았는지 설명하려고 노력했다. 이러한 예외적인 상황의 직접적인 원인은 카렐리야어의 통일된 표준과 인구학적으로 제한된 사용 때문이다. 역사적인 관점에서, 이 현상을 설명하는 몇 가지 주장을 했다. 첫째, 카렐리야어의 지정학적 특성 때문에 카렐리야어, 핀란드어, 러시아어 사이에 경쟁 관계가 생겨 카렐리야어의 지위가 약화하였다. 둘째로, 첫 번째와 관련하여, 소련 시대의 언어 정책은 종종 정치적 분위기에 따라 바뀌었고 서둘러 인위적인 문학 규범을 만들었다. 그러나 이러한 시도는 성공하지 못했고 카렐리야 언어의 개발이 지연되었다. 셋째, 이전의 요인들 때문에 카렐리야어의 인구통계학적, 기능적 범위가 현저히 줄어들었고 카렐리야어가 국어로 기능할 수 없게 되었다. 1990년대 이래로 카렐리야어를 보존하고 되살리기 위해 공식적이고 비공식적인 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카렐리야의 지질학적 상태는, 한때 카렐리야어의 발전에 부정적인 역할을 했던, 이제 카렐리야어의 부활을 위한 긍정적인 조건이 될 수 있다. 핀란드는 여전히 많은 카렐리야어를 가지고 있고 핀란드 정부 기관과 협력하여 더 광범위하고 효과적인 언어 프로그램을 시행할 수 있다. | |
2 | 2) 송준서. (2014). 1920∼30년대 경제정책을 통해 본 소련의 중앙-지방 관계. 서양사론, 123(0), 201-233. |
본 논문은 1920년대와 1930년대 소련 경제정책의 의사결정 과정을 분석하면서 중앙지도부가 지역 당국을 통제하는 방식뿐만 아니라 지역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지역지도부가 중앙정부를 상대로 사용한 전략을 탐구한다. 이 논문은 산업중심지나 접경지대를 대표하는 우크라이나, 카렐리야, 우랄 지역을 중심으로 1920년대 후반 스탈린이 당에서 권력을 공고히 하면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고찰한다. 중앙의 강력한 의사결정 통제를 특징으로 하는 행정명령 체계가 어느 정도 실패했는지를 고찰한다. 이 연구는 1920년대 후반부터 지역에 대한 스탈린 지도부의 통제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당국이 중앙과 협상하는 관행을 지속했음을 보여준다. 그들은 스탈린을 비롯한 당 지도부와 같은 주요 인사들을 상대로 로비를 벌이면서 지역경제에 유리한 의사결정을 하도록 부추겼다. 스탈린 지도부가 자치권을 제한하고 호국 제도를 바탕으로 강력한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한 지역 지도자들을 숙청함으로써 지역 당국에 대한 통제 역량을 높였지만, 중앙지도부는 이들을 완벽하게 통제할 수 없었다. 중앙경 제조직의 관리 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은 중앙정부는 지역 당국에 대한 통제가 불가능했다. 또한 중앙집권적 경제계획을 수립하고 수행하기 위해서는 지역경제와 산업에 대한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 이들 당국에 의존해야 했다. |